업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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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노잼일거 같아서.. 볼까말까 많이 망설였지만..

이날 시간에 맞는게 이거라 어쩔수 없이 봤으나

넘나 재밋었음

사실 SF 보단 이런 영화가 좋음;;

영화 포스터가 보여주듯

왠지 그린북 비슷한 느낌이 나지 않음 ㅋㅋ;

돈많은 부자 와 갓 출소한 범죄자의 케미~

간단히 말하면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필립

교도소에서 출소해 떳떳한 가장이 되고싶은 델

필립이 간병인을 구하던중 면접보러온 델과 엮여 벌어지는 일들 입니다

저는 아주 잼있게 봐서

영화 꼭 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극장아니더라도~ 나중에라도 꼭 보세요 재밋뜸

기억에 남는것중에 델이 필립의 요도관 이라고 해야하나?

오줌주머니를 갈아주는 해프닝은 정말 안웃을수가 없더라는~ ㅎㅎ

끝나고 시내샵 가보니 토이스토리4 완구 판매중이네요

오늘 개봉했는데..

보러 가고 싶긴 했으나 처키도 보고 싶고..

처키 제작 영상을 보니 처키 CG 일줄 알았는데 로봇이더군요

1988년에 나온 처키와 얼마나 달라졌을지.. 기대가 큽니다

1988년이면 제가 국민학생때네요 ㅋㅋ

그땐 어려서 그런지 정말 무서웠는데... 담주엔 처키 보러가야겠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