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에어컨에서 걸레 썩은냄새가 나길래 그깟 청소 하면서 분해해보다가.. 나사 7개 풀로.. 멘붕와서 다시 닫을려고했는데.. 3시간이나 커버를 못맞추고 땀만 주르르륵~ 흐르다가 결국 더운날 이게 왠 개고생인가.. 하는생각에.. 충동적으로 에어컨청소 업체를 불렀습니다! 이름하여! 홈케어 114 두둥! (참고로 저는 똥손입니다 ㅋㅋ ) 원래 약속은 5-6시쯤이였는데.. 요즘 에어컨 청소가 많이 밀렸다고 저녁9시 거의 다되셔서 오셨습니다 ㅠㅠ 고압세척기랑 피톤치드+천연세정제로 곰팡이 방지 코팅 작업하였습니다! 저희 에어컨은 삼성 연아모델이며! ( 사무실이 좀 더럽네요 페인트질 하긴해야하는데.. ) 제 똥손으로 그렇게 안되던... 분해 작업이.. 10분만에!! 샤샤사삭~ 다 뜯어 제끼는군요!! 곰팡이 보이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