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람보가 보러갈겸 가는길에 82년생 김지영을 봤네요
안본다고 했었는데 그냥 볼께 없어서 봄;;
가는데 1시간인데... 1편보고 오면 교통비가 아쉽기에 ㅋㅋ;
개봉하기 전부터 말이 많았던 영화죠~
영화내용은 대충~
평범한 3~40대 부부 이야기 입니다
산후 우울증인지 모르겠지만 빙의가 된 아내?
암튼 가끔씩 다른 사람이 되는 아내를 걱정하는 남편은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하게 됩니다 의사는 본인이 오는게 좋겠다고...
본가 처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끙끙 되던 남편은
명절에 그냥 본가에 가지 말란식으로 말하지만~
아내는 가자고 하고 갔다가
시댁 식구들 앞에서 빙의가...
내용은 남녀 싸울내용은 없습니다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아마도 1세대는 더 지나야... 지금의 엄마들이 시어머니 입장이 되서 갑질의 형태를 벗어야
점점 바뀌지 않을까 싶음
7x 생인 제가 봐도 8x 년생들의 이야기만은 아니기도 하고
흔히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많이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IMAX 관에서 상영해서 볼사람이 많은가 했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쿠폰도 뿌렸는데 관객은 그리 많치 않았음;; ㅋㅋ
람보 ...
IMAX 관에 안걸려서.. 재미 없나 보다 예상하고 봤음...
오랜만에 실베스타스탤론을 보는거 같은데..
여전한거 같음 ㅋㅋ
예전처럼 웃통 까거나 그런건 없지만
영화는 약간 90년대 스타일이라 좀 아쉬움
단지 현재 영화답게 칼로 목찌를때 관통 된다던가
그런건 잘 표현 했더라구요
남자들만 보러 왔던듯 ㅋㅋ;;
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 전에
예전 80년대 찍었던 람보 스틸샷들이 지나가는데
시간 참 빨리 흘럿다 싶음
내용은 친구 처질? 인가 질이 안좋은 친구한테 아부지를 찾았다고 연락이 와서...
딸처럼 키운 아이가 자신의 아부지를 만나겠다며
만류에도 람보를 속이고 멕시코로 아부지를 만나러감
친구를 만나 아부지를 만나지만
아버지란 인간은 쓰레기급...으로 너와 너희 엄마때문에 시간은 낭비했고 너를 원치 않았다는 식으로...
상처를 줍니당~
친구는 그걸 이용 술집으로 끌고 갑니다 ㅋㅋ;
그뒤엔 뭐.. 물뽕 먹고 창녀로 팔려감;;;
람보는 소녀를 찾아 멕시코로~~
그래서 악당들과 싸우는 그런 내용입니다 후후;;
많이 늙어서... 쫌 아쉽네요 후..
이왕 한거 록키도좀 ㅋㅋㅋㅋ;
담주에 터미네이터가 개봉하는데 벌써 전시가 T-800 인가 봅니다 ㅋㅋ
가까이에서 치즈~
암튼 보실분은 재밋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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