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영화

로망, 프로디지

휼군 2019. 4. 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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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는 로망과 프로디지..


원래 메가박스 갈려고 출발 했는데... CGV에..;;


프로디지가 오늘이 마지막 걸리는 날이여서 후...;;


재밋다고들 하는데 글쎄


뭐 공포라고 하기도 뭐하고...


저는 갠적으로 좀 지루 했습니다 후...;


내용은 대충 살인마가 죽던밤 태어난 아이에 몸에


그 살인마 영혼이... 빙의?? 되어 벌어지는일??? 이라고 해야할까요..


머 그런 내용인데 다 말하며 스포가 되고 ... 훔냐.. 암튼 그저 그랬슴다


메가박스가서 세이버를 봤어야 했나..;


로망은 이순재 할아부지랑 정영숙 할무이 나오는 영화죠


내용은 치매에 걸린 노부부의 이야기 인데


하...


초반부터 질질 짜면서 봤네요


아침이라 저 혼자 봤거든요 ㅋㅋ


넘나 좋은 ~


혼자 쥘쥘 울며 봤네요


울 할매도 치매가 있다보니.. 너무 감정이 이입 됐나봐요.. 후


울 할매 2년전엔 제가 누군지 알아보긴 했는데...


지금은 제가 손주인것도 모른다죠...


참 슬픈일입니다


저도 언젠간 늙어 노인이 될거고...


그땐 안락사가 합법이 되어서... 치매 걸리기 전에 저세상으로 갔음 좋겠네요..;




타노스 동상이 생겼더군요 ㅋㅋ


갑옷이..


넌 갑옷 안입어도 쎈데...


무기도 생겼더군요



사실 설정상 타노스 이기는건...? 불가능해야하는데 ㅋㅋ


암튼머 제가 예상하는 시나리오는 2가지


캡틴 마블이 종나 패서 이기던지~


아니면 그 전편의 입양한 딸때문에 반성하고 죽인사람 다시 살리던지


뭐 뻔한 스토리겠죠..


샤잠이 속편이 나온다더군요..


미국에서 성공했나봐요


저도 이러 히어로물 보고 재미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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