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콜라 커피로 바꿀때 호구 안되는법 그리고 행운버거

영화 보러 갔다 중간에 짜투리 시간이 나서

저녁겸 겸사겸사 버거로 때웠습니다

왼쪽에 있는건 콜라가 아닌 커피 입니다 ㅋㅋ

보고 저는 콜라인줄 다시 물어봄

자 이제 부터 맥도날드의 상술에 짜증이...

주문할때 행운버거세트 라지 로 주시구용~ 콜라 커피로 바꿔주세요~

했더니 (카오스 없는 매장이었슴)

알바 왈 : 커피로 바꾸시면 1000원 추가 되십니다

이미 몇년전 종로에서 술처먹고 맥도날드 갔을때 이리 당했었죠

그래서

저왈 : 맥도날드 카오스 있는 매장에 보면 콜라 커피로 바꿀때 꽁짜인데

왜 추가 요금이 붙나요?

했더니

알바 단가가 달라서 어쩌고 저쩌고 헛소리 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더니 주변에 있던 다른 직원이

뭐가 문제냐고 자기한테 말하라고

이 시발 섹기 발투 종나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위에 했던말 또했습니다

콜라 커피로 바꾸는데 1000원 추가 된다고 해서 카오스 기기에서 주문할땐 꽁짜인데

왜 추가 되는건지 물어보는겁니다

그랬더니 종나 니가 잘못했단듯이

아메리카노로 바꾸면 1000원 추가 된답니다

제가 커피 로 바꿔 달라고 했지 아메리카노 달라고 했뜸?

뭔 개 잦같은 소린 하는건지

그러면서 그냥 커피로 바꾸면 꽁짜 맞답니다

제가 주문할때 분명 커피로 바꿔달라 했지 아메리카노로 달란 소리를 했는지?

아무튼 그래서 커피로 바꿨는데

솔직히 요즘 맥도날드 존나 알바들 불쌍하단 기사 몇번 나서 그런지

직원들도 싸가지가 존나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고객 주머니에서 100원이라도 더 털려고 개수작

솔직히 맥도날드 커피 그리 맛있는 편도 아닙니다

저도 커피가게에서 일해봐서 커피에 대해 좀 아는데 수작질좀 적당히

이러니 맥도날드가 망해가지요~

또 모르는 호구들은 아 그렇쿠나 하면서 돈내고 바꾸겠지요...

암튼 솔직히 커피나 아메리카노나

말장난임 물론 둘의 맛차이는 분명 있으나

그리 돈주고 바꿔먹을 수준의 맛은 아님

아무튼 알아두세용~

행운버거~

내용물은 부실 그 자체임 ㅋㅋ

매년 년초에 이벤트성 버거 인거 같네요

몇년전에도 먹어본거라 그런지

머 맛은 단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맛!!

컬리후라이

맥도날드를 잘 안가다 보니 오늘 첨알았는데

컬리후라이는 케찹 안준다면서용?

튀겨논지 오래 됐는지 맛은 그저 글트라구요

역시 버거는 맘스랑 버거킹이 짱~

근데 맘스는 커피가 읍지... ㅜㅜ

솔직히 여기 CGV 매표소 바로 앞에 있어서 사먹었을뿐...;

가격은 6500원이네요...

<음식후기는 주관적이니 직접 먹어보고 판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