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영화

시동 , 백두산, 미안해요 리키

휼군 2019. 12. 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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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극장에 댕겨왔어요 ㅎㅎ

그동안 아껴논 VIP 표들 팍팍 쓰고옴;; ㅋㅋ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절친 '상필'(정해인)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 때,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 적수가 된 '거석이형'과 '택일'.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되는데?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

 

원작이 웹툰인가 봅니다 웹툰을 안봐서 모름 ㅋㅋ;

학교자퇴 하고 자기멋대로 살겠다는 주인공의 이야기 인데

아마 그나이땐 다들 반앙하고 그러죠 ㅋㅋ;

재밋게 보긴 했는데

뒤에 늘 단골로 들어오는 조폭씬들..

알고보니 주방장 돼지는 조폭이었던..

흔한 설정이라 진부했네요

그래도 오늘 본 3편의 영화 중 제일 재밋었어요...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이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접선에 성공한 ‘인창’.  하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든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가는데…!

 

호화 캐스팅인데.. 마동석은 또나옴;; 아이구... 이리 배우가 읍나;;

암튼 이 문제의 영화

북한 빨아주는 좌빨영화 더군요 북한에서 개봉해야하는데

잘못해서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듯한 영화

지금 정권과 딱 코드가 맞는 거 같네요

거의다 CG 인거 같긴한데

신과함께에서 했던 덱스터 에서.. 했으니

저는 초반에 졸았어요 ㅋㅋ;

우리나라 특전사가 북한 무력부 소속 리준평 1명 보다도 못한... ㅋㅋ

거진 쓰레기 급으로 나오고

거기다 미국은 악의 세력~

중국도 나오긴 하는데... 크레딧에 중국어 보이는거 봐서 그쪽 자본이 들어가서 인지

중국은 북한의 핵을 뺏을려는 정도?

뭐 암튼 좌빨 영화 여서 좀 짜증이었네요~ 영화에 꼭 그런 코드를 넣야 하나 싶음~

 

넉넉하지는 않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가장 리키,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며 택배 회사에 취직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일상이 전개되고, 화목했던 가족은 뜻밖의 난관에 부딪히는데..  성실하게 행복을 찾고 싶었던 리키의, 우리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음 우리내 인생 이야기...

오픈결말이다 보니..

좀 어정쩡 하게 끝나긴 하는데...

재미는 솔직히 없었구요

그냥 영화 보는 동안 좀 답답했네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한 아부지는 택배 지입을 하면서

가족간의 갈등이...

철없는 아들은 그저 그런 아부지가 밉기만 하고

뭐 암튼 그런 내용;;

그냥 티비에서 하면 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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