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영화

이누야시키-히어로 vs 빌런, 건즈 아킴보

휼군 2020. 4. 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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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극장에...

vip 표 때문에 안갈수가 없었네요 ㅎㅎ;

근데 보지도 않을 사람들 예매만 겁나 해놓고 시간 되니 취소 하는건

왠 개같은 경우인지 ㅋㅋ;

 

히어로와 빌런의 경계가 무너졌다! “나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인간인 걸까” 회사와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남 ‘이누야시키 이치로’  “행복은 꼭 나를 피해 가는 것 같아”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  두 사람은 돌연 추락 사고에 휘말려 전신이 무장된 기계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손가락 하나로 사람들의 목숨을 좌우하는 같은 무기, 같은 기능, 같은 파괴력을 지녔지만 충돌하는 세계관으로 격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2017년에 애니로 나왔던거 실사판으로 만든거 같네요

찾아보니 애니 11부작 으로 2017 년 12월 21일에 종방 했군요~

 

일본은 정말 실사 영화는...

바람의검심, 데스노트 이후로.. 그닥...?

 

설정은 재밋었는데.. 어설픈 CG 덕분이었는지 아쉽네요

마치 공중씬은 독수리 오형제 보는 느낌이었음;;

보신분은 알거임.. ㅋㅋ;

 

한날 2명의 기계몸이 되었는데

한명은 사람을 살리는 쪽으로 능력을 쓰고

다른 한명은 사람을 죽이는 쪽으로 능력을 쓰는...

 

물을 에너지로 쓰는데 염분이 약점인? ㅋㅋ

암튼 킬링 타임용 이니 그닥 기대 없이 보시길..?


낮엔 평범한 직장인, 밤엔 키보드 워리어 ‘마일즈’  손가락 한번 잘못 놀렸다가 살인 미션을 받아버렸다?!    레알 목숨을 걸고 싸우는 신개념 게임 ‘스키즘’  자고 일어나니 양손에는 권총이 박히고 게임에 강제 접속이 되어버리면서  전 세계인들의 관람이 시작된다.    설상가상 그의 상대는 오억전오억승을 자랑하는  이 구역의 미친X 킬링 플레이어 ‘닉스’    “파리도 못 죽이는 내가 저 여자를 어떻게 죽여!”  “그럼 네가 죽을래?”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 이 지독한 게임  과연 ‘마일즈’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모두를 압도할 SO CRAZ~Y 익스트림 킬링배틀이 시작된다!

음 보다 자다 보다 자다..

이리 지루하긴 또 간만임;;

 

그냥 어느날 키보드 워리어 질 하던 해리포터는~

악당들에게 잡혀가 양손에 권총을 장착 하게 되고

살인 게임에 빠져서

닉스라는 상대를 죽이는데...

뭐 그랬는데

졸고 났더니..

닉스랑 같은편이 되어

시스템을 만든 놈들을 처단 하는

뭐 그런 병맛 같은 영화 였어요

개그도 아니고?

만화도 아니고?

잔인한 장면은 많은데...

그냥 감흥이 없어요~

 

그냥 얘도 해리포터가 강하게 각인되어 있어서

수염기르고 별짓 다해도

걍 해리포터에서 뻘짓 하던 해리포터만 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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