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영화

시빌, 나를찾아줘, 크롤

휼군 2019. 12. 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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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날에 재밋는 영화들 보셧나용~





프랑스 영화라서 그런지 말투가 맘에 안듬 ㅋㅋ;


이 포스터를 봤을땐 기대가 컷는데..


막상 보고 난후 느낌은


아 개막장이구나~ 라는...


정신과 의사 였던 주인공은 환자들 버리고 소설을 쓰겠다며


의사생활을 청산 하지만 관리하던 환자 몇명은 개인적으로 계속 봐줍니다


그중 한 여배우 환자의 상담 내용으로 글을쓰고


결국 그의 남친이랑 섹스를 하고 머 그런 개 x년 같은..


막장 드라마 였으나


상당히 지루한 전개였네요~





나를 찾아줘...


워너브라더스 에서 제작투자한 작품인거 같더군요


간만에 이영애씨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내용은 아이를 잃어 버린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한 장난제보 전화를 받고 가던중 아이에 아부지가 사망합니다


그러면서 뉴스에 사건이 다시 한번 뉴스를 타면서


어느 한 시골 경찰이 낚시터 꼬마랑 닮은거 같다 면서 의심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 낚시터는 자신의 상사가 운영하는 낚시터이고...


부하 경찰은 닮은 아이가 있으니 확인해보라는 전화를 하지만


형님의 보험금을 뜯어 낼려는 동생 부부가 이전화를 받고


마치 자신들이 제보자인듯 돈을 받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이를 찾아 낚시터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근데 저는 상당히 재미 없게 봤고요..


시골 경찰들 썩은건 누구나 아는 현실이니..


뭐 한집 건너 다 아는 사이라서...


암튼 그아이는 자신의 아이가 아닌걸로 나중에 밝혀진다지요


결말은 오픈 결말 같기도 하고


마지막에 영애는 자신이 낚시터에서 구조한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자신의 진짜 아이를 찾아 어느 보육원에 가서 한 아이를 만나면서 끝나다 보니


아마도 진짜 자신의 아들은 못찾은거 같기도...


실종 아이들을 꼭 찾기 바랄뿐입니다;;





크롤


이날 본 3편의 영화중 이게 젤 재밋엇음~


마치 죠스를 보는듯한 느낌? ㅎㅎ


내용은 어느 태풍이 오던날


아부지가 연락이 안된다는 언니의 전화에


둘째가 아부지 댁에 갑니다


아부지는 집에 없었고


예전에 온가족이 함께 살던 집에 아부지를 찾아갑니다


다행이 그집에서 아부지를 찾지만 아부지는 다리가 부러지고 상처를 심하게 입은 상태 였습니다


문젠 이집 옆에 저수지 같은데가 있는데 집과 연결된 통로를 타고


악어 2마리가 들어와 있었다는거죠


암튼 그 악어들의 공격을 피하며 태풍을 피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상당히 재밋었지만


결말이...


이야기를 하다만든한 마치..


똥싸고 똥 안딱은 느낌??


이 드는 그런 결말을 가지고 있어서 좀 아쉬웠네요


귀차나서 뒤늦은 후기를 남기네요


암튼 영화보실분은 즐감들 하시고 빠잉~


아래는 메가박스에서 판매중이 겨울왕국2 콤보 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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